퓰리처상 사진전_예술의 전당

2021.02.08_친구와 함께

퓰리처상 사진전 티켓

 

이곳은 사진 콘테스트가 아닙니다
그 해 최고의 뉴스, 그것이 퓰리쳐죠.

퓰리처상 사진전

: 그가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, 나는 셔터를 눌렀다

 

 

퓰리처상이란

1911년에 사망한 헝가리 출신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셉 퓰리처가 사망 전 남긴 유언에 의해 1917년 만들어졌다.

매해 4월경 콜롬비아 대학 언론대학원의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, 시상식은 5월말마다 콜롬비아대학에서 열린다.

수상의 기준은 뉴스, 보도사진 등 15개 부문, 문학, 음악 7개 부문을 대상으로 그 해의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추천을 통해 정한

다. 저널리즘 부문은 미국 신문사에서 꼭 활동해야 그 대상자 후보에 오를 수 있고, 문학과 음악 부문에서는 꼭 미국 시민권자여야 

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. 

 

내부 사진 촬영 불가로 외부 포토존만 촬영 가능해서 너무 아쉬웠던 곳이다.

한국전쟁, 베트남전쟁, 베를린 장벽 붕괴, 911사태 등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찍혀있기도 했고

연도별 역사를 담아둔 것뿐 아니라 + 카메라에 뒤에 담긴 생생하고 재밌는 이야기로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던 것이 인상 깊었다.

 

나라에 따라서 전쟁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이 달랐기에 어떤 사진은 마음 한 구석이 아프기도 하고 어떤 사진은 웃음을 나게 만들었다.

 

오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러닝타임은 1시간정도로 (나에게는)적당했다.

현재는 부산에서 진행 중이며 전시 구경하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봤으면 한다

전시 끝나고 그토록 먹고 싶었던 나베를 먹으러 갔다

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뻤던 레어마카롱집

몽마르뜨 공원에서의 산책

 

📍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 부산문화회관

📍2022.01.21.(금) ~ 2022.05.15.(일)

관람요금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☺️

https://booking.naver.com/booking/5/bizes/621620

네이버 예약 :: 퓰리처상 사진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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